1) 틀린 정보가 화면에 남아있지 않도록 - 스펙 변경, 화면 업데이트, 기능명 변경 등 잘못된 정보가 없는지 수시로 챙긴다 - 특히, (기존 텍스트 일부를 사용하게 되는) 대규모 리뉴얼, 리브랜딩 프로젝트 경우 부분 교체로 해결X - 멀티 디바이스 사용자 주의: 기기 간 정보 불일치, 버전 간의 정보 누락 주의, 업데이트 시 누락되는 레이블 없도록 ex) 모바일, 패드 사용자와 PC 사용자의 인증 방법이 다를 경우 안내 텍스트도 구분되어 작성되어야..
2) 사용자가 알아야할 정보를 충분히 제공 - 효율성을 이유로 꼭 필요한 내용이 빠지지 않았는지 확인 - 사용자의 눈높이에 대한 주관적인 생각을 근거로 들지 않기 - 제공된 정보가 정확하거나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했을 때는 (사용자가 앞 단계로 나아갈 수 있나 없나를 고민할 것) 조금 길어지거나 가이드라인에 맞지 않더라도 예외로 처리하고 정보를 온전히 담아내는 것이 맞음 - 낯선 기능일수록 정보를 충분히 제공할 것 * LINE 서비스의 경우 텍스트 작성 시 정보 입자성(Granularity) 원칙은 되도록 텍스트에 구체적 예시는 쓰지 않는 것이나, 구체적 예시가 꼭 필요한 경우에는 넣을 수 있다는 예시 있음
3) 포괄적이고 범용적 문구를 사용하지 말 것 - 포괄/범용적 문구는 사용자에게 아무런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음. 제공하는 입장에서는 편리하지만 사용자가 불편한 문구다. - 성의 없고 불편하다는, 엉성한 브랜드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줌 - > 항상 문제 상황과 해결할 수 있는 길을 명확하게 제시하도록 할 것, 상황별로 오류 메시지를 세분화할 것 - > 현재 스펙과 케이스에 맞게 텍스트를 세분화하자, 케이스를 쪼갤수록 세련되고 고급스러워짐 Tip. 주어에 정확한 기능명이나 특정 상황을 명시 / 서술어에 실질적 의미를 가진 동사를 사용 / 한 문장에 '또는', '혹은', '거나' 등 병렬 접속사 지양할 것
4) 딱 맞는 표현 쓰기 - 단어의 의미가 혼동될 경우 사전을 찾아보고 사용하면 된다 - 해지/해제, 정지/중지, 내역/기록/이력 등 비슷하지만 의미가 다른 용어를 상황에 맞게 사용 Tip. 맞춤법 검사기 사용 / 주요 일간지 신문사에서 해당 용어 검색 결과에서 사용 빈도수가 높은 용어 사용 (+네이버트렌드, 구글트렌드 키워드 검색 활용), 쿨 타임 갖기 (최종 텍스트 확정 전까지 여유 시간을 둔 후에 다시 검토하기)
2-3. 간결하게 쓰기 1) 짧게 써야 하는 이유 - UI텍스트는 공간과 시간에 민감한 텍스트이기 때문, 가독성이 중요한 텍스트임
2) 문장 린매스업 : 핵심은 남기고, 불필요한 부분은 빼고 a. 주어와 동사 하나로 구성되는 문장, 즉 단문을 최대 한두 문장만 쓰기 (bullet point 활용) b. 텍스트에 중복이 있는지, 가능하면 모두 제거
3) 간결성과 정확성이 충돌할 때 - 개발에서 다른 컴포넌트로 변경 가능한지(토스트를 버튼팝업으로 변경한다든지) - 정보를 이전/이후 화면에서 제공해도 되는지 - 비문이 되지 않는 수준에서 문장 요소를 빼면 얼마나 짧게 줄일 수 있는지, 필수 문장 요소를 빼도 내용 이해가 되는지 등 * 단, 기계적 절단(truncation)으로 강제 말줄임표(...) 처리가 됮 않도록 주의 (버그처럼 보인다), 잘림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어떤 부분을 잘리게 할지 선택할 수 밖에 없다.
2-4. 일관되게 쓰기 * 일관성에 영향을 미치는 6가지 1) 스타일 - 우리 앱은 토스트에서는 특별히 마침표를 생략한다던가, 2단어를 합친 합성어를 앱 내에서 붙여쓰기로 정한다던가 하는 원칙을 만들 수 있음 2) 시각적 표현 - 시각적 표현의 일관성은 디자인팀과 긴밀한 협의 필요. 진한 글씨는 타이틀, 연하고 작은 글씨는 디스크립션 등 3) 구문법 - 단어가 결합하여 구, 절, 문장의 구조나 기능을 구성하는 규칙 또는 원리를 말함. 타이틀에는 명사형을, 디스크립션에서는 문장형을 썼다면 서비스 속 일관성있게 적용해야.. 예시: '삭제할 기록 선택', '삭제할 기록을 선택하세요' 와 같이 같은 서비스 내에서 다른 구문법을 쓰지 않도록 4) 포괄성 - 텍스트가 담고 있는 정보의 특성이 고르고, 구성요소들이 중복, 누락, 겹침 없이로 제공되어야 사용자에게 혼란이 없음 5) 입자성 - 정보의 상세한 정도와 양, 사례를 제시할 때 각 사례의 포괄적 내용만 담을지, 구체화된 개별 사례까지 언급할지 일관된 기준 필요. 정보의 입자성을 비슷한 수준으로 맞추자. 또, 서비스 경로에 대해서도 하위 경로 몇 단계까지 언급할 것인지 규칙을 갖고 일관성있게 적용할 것 6) 대상 - 글을 읽는 사용자 집단에 맞춘 어휘 난이도의 일관성을 지켜야
** 일관되게 쓰고 일관되게 관리하기 1) 텍스트 가이드라인 작성 - UI 텍스트의 목적, 대상, 보이스, 문체, 사동 및 피동법의 사용, 각종 문장부호 및 기호, 숫자 표기법, 경로 표기법, 외국어나 약어 표기법, 들여쓰기 및 줄바꿈, 단어 끊어쓰기 규칙, 고유명사 표기법, 서비스 핵심 용어 목록 등이 담김 - (상세 1단계) 컴포넌트별 스타일 규정 - (상세 2단계) 추가 텍스트 규칙 : 고객/사용자/00님 호칭 정리, 인터렉션과 관련된 용어 정의, 자주 처하는 오류 상황에 띄울 메세지 등 2) 작성 시 디자인팀과 개발팀의 자문을 받을 것 3) 디자인 가버닝처럼 텍스트 가버닝도 필요하다 governing